서귀포 무료공연 오월 어머니의 노래 예술의전당 티켓 예매
5·18을 노래하는 오월 어머니들이 4월의 아픔과 한이 서린 제주를 찾습니다. 이번 공연은 제주4·3평화재단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공동 주최하며, ‘오월어머니의 노래’ 제주 공연이 다음 달 15일 오후 3시 서귀포 예술의 전당에서 열립니다. 전석 무료로 서귀포시 이(E)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습니다.
🔶 ‘오월어머니의 노래’ 공연 소개
- 공연 내용:
- 5·18 민주화운동 당시 국가폭력으로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어머니들이 가슴 속 깊은 곳에 묻어온 이야기를 노래로 들려줍니다.
- 15명의 오월 어머니가 개인곡 15곡과 합창곡 ‘5·18 어매’ 등을 선보입니다.
- 공연은 아내의 노래, 어머니의 노래, 누이의 노래로 구성됩니다.
- 무대 배경에 오월 어머니들의 1980년 당시 모습과 현재 모습을 대비하여 관객의 몰입도를 높였습니다.
- 특별출연:
- 영화 ‘서편제’의 주인공 국악인 오정해 씨가 낭독 배우로 출연해 오월 어머니들의 사연을 전합니다.
🔶 제주4·3평화합창단과 함께하는 공연
제주4·3 희생자 유족을 중심으로 구성된 제주4·3평화합창단을 비롯해 제주오페라연구소 합창단과 제주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등 지역 예술단체도 함께 참여합니다.
🔶 공연의 의의
- 국가폭력의 한:
- 국가폭력으로 가족을 잃은 오월 어머니들의 한은 제주4·3 당시 가족과 친지가 희생된 유가족들의 한과 겹쳐집니다.
- 민주·인권·평화의 정신:
-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5·18 민주화운동 44주기를 맞아 민주·인권·평화의 오월 정신을 계승하고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제주(4·3), 광주(5·18), 서울(6·10항쟁)의 유관기관과 협력해 진행하는 공연입니다.
- 제주 공연에 이어 광주(5월)와 서울(6월)에서도 공연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5월 15일 서귀포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오월어머니의 노래’ 공연을 통해 4월의 아픔과 5월의 희망이 교차하는 감동적인 순간을 함께 느껴보세요. 아래를 통해 전석 무료로 예매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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